시비지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측은지심 뜻과 유래 - 남의 불행에 눈 감지 마세요 오늘은 측은지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옛 중국의 사상가 맹자는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없는 것은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인간은 기본적으로 누군가의 불행에 반응하고 함께 슬퍼해주며 다시 행복해질 수 있도록 희망을 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여러분도 뉴스나 인터넷 등에서 가끔씩 봤던 불행한 사건과 사고에 신경이 쓰이고 안타까워 한 적이 많이 있을 건데, 이게 바로 측은지심입니다. 측은지심은 맹자가 주창한 사단칠정의 '사단' 중에 하나인데, 이를 다른 말로 사단설(四端說) 또는 성선설(性善說)이라고 합니다. 성선설이라고 하는 이유는 사람의 본성이 원래 선(善)하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맹자가 주창한 사단(四端)은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 이렇게 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