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양두구육

(2)
교언영색 뜻과 유래 - 아부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 오늘은 사자성어 교언영색의 뜻, 유래, 예문, 비슷한 말 등을 알아 보겠습니다. 흔히 그럴싸한 표정을 지으며 교묘하게 말을 꾸며내는 사람을 비유할 때 교언영색이라고 하는데, 일찍이 공자는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을 하는 사람은 어진 사람이 적다."라고 하였습니다. 학생이나 성인이나 사람은 기본적으로 조리있게 말하는 능력이 있으면 신뢰를 얻을 수 있는데, 자신감과 확신에 찬 말투와 그에 걸맞은 행동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각인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조리있는 말과 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 중에 어떻게 아첨하는 사람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 공자가 했던 말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을 하는 사람 중에는 '어진'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어질다'는 형용사로 '마음이 너그럽..
표리부동과 외유내강 뜻과 유래 -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사람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자성어 표리부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겉바속촉'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유행한지는 한참이나 됐지만 아직도 자주 쓰이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다.'라는 의미의 신조어입니다. 보통 튀김류의 음식에서 자주 쓰이는데, 특히 튀김, 치킨, 군만두 등이 정말 맛있을 때 즐겨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사람'은 어떨까요? 우리가 좋아하는 치킨처럼 좋은 사람일지, 나쁜 사람일지 궁금해 집니다. 😋😋 겉바속촉한 사람은 사자성어에서도 그 표현이 정말 많은데, 오늘은 부정적인 표현 하나와 긍정적인 표현 하나를 알아볼게요. 표리부동과 외유내강 뜻 표리부동과 외유내강은 뜻이 서로 판이하게 다릅니다. 둘 다 뜻이 직관적인 부분은 비슷하지만, 그 어감만으로도 부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