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협력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십시일반 뜻과 유래 - 밥 한 그릇에 숟가락 한 개만 올려 놓으면 되죠 오늘은 사자성어 십시일반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밥 한 숟가락 사진이 참 먹음직 스럽죠? 😋😋 밥 한 그릇을 먹는 동안 이렇게 한 숟가락만 덜어내도 특별히 배가 덜 부르거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을 겁니다. 십시일반은 바로 자신의 밥에서 한 숟가락을 덜어 나눠 먹을 수 있는 너그러움과 베품에 대한 사자성어입니다. 요즘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40~50년전만 해도 실제로 이웃과 이렇게 밥을 나눠 먹곤 했습니다. 집에 쌀이 떨어졌는데 바로 쌀을 살 수가 없어서 옆집에서 밥 한공기를 빌려서 먹는 일이 참 흔했는데, 밥 한공기를 나눠 줄 때에도 그냥 주는 법이 없이 아주 커다란 『머슴 밥그릇¹』에 꾸욱 눌러 담아 줬었죠. 이웃끼리 집안 속사정까지 모두 얘기하며 지내는 시절이었으니 이런 훈훈한 풍경..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