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리부동 (3)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밀복검 뜻과 유래 - 내 안에 칼 있다 오늘은 사자성어 구밀복검 뜻과 유래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내 안에 칼이 있다는 제목이 좀 웃기지만, 실제로 구밀복검에 그런 뜻이 담겨 있습니다. 사자성어 구밀복검(口蜜腹劍)은 '입에는 꿀을 바르고 배에는 칼을 품고 있다.'는 뜻이랍니다. 그렇다면, 구밀복검은 어떤 경우에 인용되는 사자성어일까요? 언뜻 생각나는 경우는 다음의 두 가지 정도일 것 같습니다. 첫째, 아첨하는 자.보통 아첨하는 자들이 위와 같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에게 이득을 안겨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칭찬과 좋은 말을 늘어 놓지만, 그 속 마음은 결국 자신의 출세나 금전적 이득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자신의 이득과는 상관 없는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업신여기는 것을.. 양두구육 뜻과 유래 - 인생에서 가장 피해야 할 성격의 소유자 오늘은 사자성어 양두구육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양두구육이란 '양의 머리에 개의 고기'란 뜻으로, 양고기를 파는 것처럼 가게에 양의 머리를 걸어 두고 실제로는 개고기를 판다는 말입니다. 마치 사진 속의 늑대처럼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말과 결을 함께 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은 알 수 없는 사람이나 감언이설로 대중에게 선택을 받지만 실속은 전혀 없는 사람을 일컬어 바로 양두구육이라고 한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정말 여러 유형의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게 됩니다. 저 또한 직장생활과 사업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을 만났지만, 이런 타입의 사람이 가장 상대하기 힘들고 뒤끝도 좋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대놓고 나쁜 사람이라면 피하거나 맞서 싸우기라도 하겠지만, 이런 타입의 사람은 좀체 그 속을.. 교언영색 뜻과 유래 - 아부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 오늘은 사자성어 교언영색의 뜻, 유래, 예문, 비슷한 말 등을 알아 보겠습니다.흔히 그럴싸한 표정을 지으며 교묘하게 말을 꾸며내는 사람을 비유할 때 교언영색이라고 하는데, 일찍이 공자는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을 하는 사람은 어진 사람이 적다."라고 하였습니다. 학생이나 성인이나 사람은 기본적으로 조리있게 말하는 능력이 있으면 신뢰를 얻을 수 있는데, 자신감과 확신에 찬 말투와 그에 걸맞은 행동이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각인되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조리있는 말과 자연스러운 행동을 하는 사람 중에 어떻게 아첨하는 사람을 알아낼 수 있을까요?공자가 했던 말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을 하는 사람 중에는 '어진'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어질다'는 형용사로 '마음이 너그럽고 .. 이전 1 다음